화려한 "다시(山車)" 행렬과 거리에 울려 퍼지는 씩씩한 축제 음악, 약 200명의 무사와 신관이 호위하는 전통적인 신여 신행 등, 번정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2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축제는 2016년 일본의 "야마·호코·야타이 행사"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신조 축제의 "다시"는 매년 새롭게 제작되며 우수한 "다시"는 후루사토 역사 센터와 유메리아에 전시되지만 나머지는 축제가 끝난 후 해체됩니다.
그해의 "다시"는 축제 기간 동안에만 볼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신선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고시토교행렬(神輿渡御行列)"과 신조 성터에서 펼쳐지는 "시시오도리(鹿子踊)"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축제 기간 시내 전체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