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가루 번 발상지 국사적 다네사토 성터 「미쓰노부공의 관 」

아지가사와마치에 있는 다네사토성은 남부 시모쿠지에서 다네사토로 들어온 오우라 미쓰노부 공이 만든 성입니다. 미쓰노부 공으로부터 5대 후인 타메노부 공이 쓰가루 통일을 이루고 쓰가루 번 초대 번주가 되었습니다.따라서 쓰가루의 초석을 쌓은 이 땅은 쓰가루 번의 발상지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성터에는 미쓰노부 공의 동상 외에도 묘소가 있고 역사자료관 「미쓰노부 공의 관」에서는 쓰가루가와 관련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정원에는 5월이 되면 쓰가루가의 문장이기도 한 모란이 만발합니다. 또 미쓰노부공의 관에서는 다네사토성의 어성인(御城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이 어성인은 난부씨와 연관이 있는 7개의 성관·성곽에서 각각의 성을 딴 어성인을 판매하는 「난부 성순례」의 하나입니다. 어성인에는 성의 이름이 붓으로 새겨져 있고 성주의 가문 등을 찍었습니다.어성인은 1장 300엔. 이번 기회에 남부에 있는 성들을 둘러보실래요?● 난부씨 연고지 7성 다네사토성(아지가사와마치) 네지로(하치노헤시)산노헤성(산노헤초)쇼주지다테(난부초)구지성(이와테현 구지시)구노헤성(이와테현 니노헤시)나베쿠라성(이와테현 도노시)국사적·다네사토성터 「미쓰노부공의 관」【소재지】〒038-2725 아오모리현 니시쓰가루군 아지가사와마치 오아자 다네사토마치 아자오야나기 90【TEL】0173-79-2535【개관일】5월 1일~10월 31일의 매주 금요일·토요일·일요일【개관시간】9:00~17:00(5~8월) 9:00~16:30(9~10월)【입관료】 일반 300엔, 고교생 220엔, 초중학생 15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