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은 1,485,275평(이즈누마 : 1,116,225평, 우치누마: 369,050평)로 동북에서 가장 크지만 수심은 평균 80cm, 최대 1.6m로 얕은 것이 특징입니다.늪 주변에는 광활한 논이 펼쳐져 있고 늪의 물이 수원으로 이용되면서 홍수 조절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수생곤충, 어류, 조류 등 다양한 생물이 생식하고 있고 러시아에서 건너오는 기러기와 백조류의 월동지여서 람사르협약 등록습지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었습니다.또한 7월 후반부터 8월 말까지 약 한 달 동안은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꽃축제」를 개최해 소형 유람선을 타고 호수면을 가득 채우는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