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노이시 신사라는 이름은 게이안 3년(1650년), 아키타 번주 사타케 요시타카 공이 다자와호를 유람하던 중, 그곳에 앉아 휴식을 취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옛날, 신화의 신성소에 "타츠코(辰子)"라는 아름다운 녀자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젊고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었던 타츠코는 영원의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인내산의 대창관음에게 백 여가지의 소원을 빌었고 관음님의 계시를 받아 산 북쪽의 샘물을 마시고 용으로 변해 다자와호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고자노이시 신사 주변에는 이 타츠코 히메 전설에 얽힌 명소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미모 성취의 신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개운, 액막이, 승리와 성공을 기원하는 신사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