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마키 시가에서 약 50분에 위치한 다시로 섬은 별명 「고양이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마을은 오오도마리와 니토다, 두 개의 마을이 있습니다. 숙박 시설과 캠프장도 완비되어 있어 낚시나 아웃도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시로 섬은 코발트빛 바다로 둘러싸여 맑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입니다.

이 섬에서는 풍어를 지키는 신으로서 고양이를 매우 소중히 하고 있으며 고양이를 모신 「네코가미사마(고양이 신사)」가 섬의 중앙에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좋은 어장을 가지고 연안 및 앞바다 어업의 섬으로 발전한 이 섬은 다이보아미(大謀網)는 독특한 어법으로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현재도 주변 해역에서 사용하고 있습나다.

섬 내에는 현 지정 사적으로 지정된 패총이 있으며 조몬 시대 전기의 토기와 석기, 골각기 등이 출토되고 있습니다.

기후는 온난하고 기온의 차이가 적고 엄동 기간에도 월평균 기온이 0도 이하가 되는 일이 없는 등, 일년 내내 지내기 편하고 온대상록활엽수의 타부의 큰 나무가 자연 번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