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 야마가타, 아키타의 일본해(동해)를 만끽하는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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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일째
 
 

사도 금산

세계유산 후보. 금과 은의 섬 사도의 400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

사도 금산
사도 금산은 근세 일본 최대의 금은산입니다. 1601년에 개산한 것으로 여겨지며, 1989년에 조업을 정지할 때까지 흥망성쇠를 반복하며 400년 가까이 이어 온 역사가 있습니다. 갱도, 채굴터, 산업 유구는 국가 중요문화재, 사적, 근대화산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유산 후보이기도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한 장면 속으로 발을 들여놓을 듯한 풍경도 있어 유적이나 폐허를 좋아하는 분에게도 인기입니다. 사진 촬영 명소도 많아 ""온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유적을 돌아보려면 "예약 불필요, 자유 견학"의 2개 코스(각 소요 시간 약 30~40분)와 "예약 필요, 가이드 포함"의 2개 코스(모두 소요 시간 약 100분)가 있습니다. 자유 견학 코스는 일 년 내내 가능하지만, 가이드 포함 코스는 4월~11월 한정으로 단체(10명 이상) 한정, 상급자용(중학생 이상) 등의 조건이 있으니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세우세요. 
 

사도 시내에서 주식(제철 해물 요리)

 
 
 

Toki Messe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복합 컨벤션 시설

Toki Messe
시나노 강이 바다와 합류하는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복합 컨벤션 시설, 도키멧세. 배를 이미지화한 건물 실루엣이 수면에 아름답게 비치며 대규모의 세련된 도시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전시장, 크고 작은 13개 회의실, 호텔 등이 완전히 하나가 된 일본에서 손꼽는 복합 일체형 컨벤션 시설로 회의, 파티, 숙박과 같은 흐름을 자연스럽게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키멧세,  반다이지마 빌딩 31층에 있는 ""Befco 바카우케 전망실""은 바다 쪽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지상 약 125m에 위치합니다. 니가타 시가지는 물론 드넓은 바다와 사도가시마 섬, 고즈 연봉 등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360도의 대 파노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포메이션에서는 니가타의 관광 정보 및 팸플릿 등도 제공합니다. 관광 거점으로 꼭 활용해 보세요.
 

Bandai Bridge

시나노 강에 놓인 다리. 아름다움과 풍격을 겸비한 니가타시의 상징

Bandai Bridge
일본에서 가장 큰 강인 "시나노 강"에 놓인 반다이바시 다리. 튼튼한 석조와 아름다운 아치 모양이 연속으로 이어진 모습이 특징입니다. 화강암과 미카게이시(화강암 석재)로 장식되어 풍격이 느껴지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도시의 근대화에 대응하여 1929년에 새롭게 놓인 현재의 3대 반다이바시 다리는 2004년 7월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국도에 놓인 교량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예는 도쿄의 니혼바시 다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다리 길이는 306.9m, 폭은 22.0m입니다. 1964년에 발생한 니가타 지진에도 견디며 사람들을 지탱해 왔습니다.
주요 교통로이므로 차가 많이 다니지만 넓은 인도가 정비되어 있어 걸어서 건널 수도 있습니다. 시나노 강가의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반다이바시 다리도 근사합니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반다이바시 다리를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나노 강을 오가는 수상 버스도 추천합니다.
 
 

쓰키오카 온천

여성에게 인기!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온천

쓰키오카 온천
일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황 함유량을 자랑하는 쓰키오카 온천.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메랄드그린색 유황천은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온천""이라 불리며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입니다.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 자극이 적습니다. 입욕 후에는 ""촉촉한 피부 감촉""이 느껴져 뛰어난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황 냄새가 감도는 온천마을은 해질녘에 산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등불이 흔들리고, 아리따운 기모노를 입은 게이샤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룻밤 머물며 일본 정취가 감도는 온천마을을 꼭 만끽해 보세요. 대형 료칸부터 아지트 같은 아담한 숙소까지 숙소 종류도 다채롭습니다.
술 시음을 할 수 있는 상점, 센베이 굽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점, 막과자점 등 다양한 점포가 즐비한 거리는 ""걷고 싶어지는 온천마을""로도 평판이 좋습니다. 자칭 ""일본에서 가장 맛없는 온천""의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겐센노모리""와 같은 독특한 명소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니가타에서는 보기 드문 손만 담그는 온천이 있으며 이 밖에 온천 순례용 패스인 유메구리 온센 데가타로 추억을 만들거나 유카케조 석상에 온천수를 뿌리며 인연이 맺어지기를 바라는 등 여성끼리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2일째
 
 

Former Honma Family Residence

일본 최고의 대지주! 호상의 저택에서 꾸밈없고 강건한 정신에 깊이 감동하다

Former Honma Family Residence
과거 일본 최고의 대지주라 일컬어지던 혼마 가문. 그 번영함에 ""혼마 님은 될 수 없지만, 적어도 영주는 되고 싶구나""라고 읊을 정도로 영주보다 훨씬 많은 재력을 자랑했습니다. 혼마 가문의 옛 본저는 혼마 가문이 에도 막부(1603~1868)의 준켄시(감찰 임무를 맡은 직책) 일행을 맞이하기 위한 숙사로 번주(영주)에게 헌상한 무가 저택입니다. 무가 양식과 상가 양식이 하나가 된 건축 양식은 일본 전국에서도 보기 드뭅니다.
현관 지붕을 덮듯 자라는 ""몬카부리노마쓰 소나무""도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사치하거나 뽐내지 말고 항상 낮은 자세로 지내라""는 혼마 가문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풍사 피해로 괴로워하던 사람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이 지역에 소나무 숲을 조성하고, 흉작 시 농민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손질이 필요한 저택이나 정원을 조성하는 등, 이 고장에 공헌한 혼마 가문의 꾸밈없고 성실하며 강건한 정신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매년 2월 하순~4월 초순, 이 지역에서는 ""사카타 히나카이도""라 불리는 전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예로부터 소중히 계승되어 온 유서 깊은 ""히나 인형"" 등을 기간 한정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이 ""혼마 가문의 옛 본저"" 및 ""혼마 미술관""에서도 전시하니 놓치지 말고 방문하세요.
 

산쿄 창고

느티나무 가로수와 검은 판자담이 인상적. 지금도 사용 중인 그림 같은 쌀 저장고

산쿄 창고
산쿄 창고는 1893년에 건립되었으며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쌀 저장고입니다. 지붕을 이중으로 설치해 단열재를 대신하거나, 창고 뒤편에 느티나무를 심어 석양과 강풍을 막는 등 자연을 활용한 선인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 등의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옛 그대로의 방식과 장치로 습기와 열로부터 쌀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부지 내부는 안쪽까지 길게 창고가 이어져 있어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쌀 선적항으로 활기 넘치던 당시의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사진 명소이자,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오싱""을 비롯해 영화 등의 촬영지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창고 앞쪽에는 강가가 있어 삼각 지붕의 흰 벽과 수면에 비친 창고의 모습, 모가미 강에 면한 선착장과 쌀을 운반하는 고카이부네 배 등 흥미로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창고 뒤쪽은 느티나무 가로수가 이어져 있으며 검은 판자담과 돌길과의 조화가 근사해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신록의 느티나무, 눈 풍경이 아름다운 눈 쌓인 삼각 지붕, 불 켜진 해질녘, 비에 젖은 돌길 등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서도 모습이 달라집니다.
관광 물산관 ""사카타 유메노쿠라""가 병설되어 있으며 현지 명산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맛 좋은 쌀과 향토 술은 여행 선물로 추천합니다. 제철 해산물과 농작물을 듬뿍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및 바람이 기분 좋은 오픈 테라스도 있습니다.

사카타 시내에서 주식(프랑스요리・해물)

 

Hiyoriyama Park

항구 마을 사카타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하얀 범선과 흰 벽 등대

Hiyoriyama Park
항구 마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역사 있는 공원. 벚꽃 명소이기도 하며 바다로 저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히요리야마 공원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흰 벽에 육각형 모양을 한 양식 목조 등대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목조 등대입니다. 1813년, 사카타항을 출입하던 사공과 해상 운송 중개업자가 항해 안전을 기원하며 등대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홋코쿠 해상 운송선의 길잡이로서 밤마다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상징은 하얀 돛이 아름다운 기타마에부네 배입니다. 실물의 1/2 크기인, 일본에서 가장 큰 기타마에부네 배 모형선을 볼 수 있습니다. 기타마에부네 배는 ""쌀 1천 석(150t)을 실을 수 있는 크기""라는 의미에서 ""센고쿠부네(천석배)""라고도 불렸습니다. 기타마에부네 배 역사상 가장 큰 배는 2,400석(360t)이나 싣고도 거대한 돛 하나로 운항할 수 있는 뛰어난 범주 성능을 가졌습니다. 
기타마에부네 배는 단순히 짐만 운반한 것은 아닙니다. 기항지에서 싸고 좋은 물건이 있으면 구매하고, 배에 비싸게 팔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팔았습니다. ""장사""를 하며 항해하는 종합상사와 같은 배였습니다. 기타마에부네 배로 오사카와 홋카이도를 1회 왕복하면 천 량(지금 가격으로 6,000만 엔~1억 엔)이나 되는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얀 범선 앞에서 일확천금의 기회인 기타마에부네 드림을 꿈꾸던 사공들을 상상해 보는 것 또한 재밌습니다.
또한 공원에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사카타를 방문한 사람 중 문인 문객을 소개한 문학비가 29개나 있습니다. 사카타라는 항구 마을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산책길입니다. 
 
 

Yunohama Onsen

노천탕에서 조망하는 바다로 저무는 석양이 절경!

Yunohama Onsen
고층 숙박 시설이 바다에 면해 나란히 들어선 온천 리조트, 유노하마 온천에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석양이 바다로 저무는 순간을 감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주변 일대를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며 바다의 수평선으로 저무는 유노하마 해안의 석양은 일본의 석양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절경입니다.
입욕 후에 맛보는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도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풍요로운 어장에서 잡아 올린 바다의 산물과 비옥한 쇼나이 평야에서 수확한 산의 산물이 가득합니다. 제철 현지 생선을 중심으로 죽순, 다다차마메(풋콩), 멜론, 간다라지루(대구탕) 등 다양한 제철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유노하마 온천마을 바로 앞에 펼쳐진 유노하마 해안에는 멀리까지 수심이 얕고 넓은 해변이 펼쳐져 있으며,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객실도 많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장과 바다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1603~1868)에 판자 하나로 파도타기를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서핑의 발상지로도 여겨집니다.
근교에는 환상적인 해파리 전시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가모 수족관""도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3일째
 
 
 

Senshu Park

사계절을 채색하는, 유서 깊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일본 정원

Senshu Park
센슈 공원은 아키타시 중심부에 있는 성터를 기반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사시사철 달라지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정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매년 4월 중순~하순에는 약 730그루의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며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5월 중순~하순에는 고게쓰 연못을 둘러싸듯 철쭉이, 6월 하순에는 혼마루(본성) 아래 붓꽃이, 7월 하순에는 정문 해자에 연꽃이 만개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과 겨울에 온통 은빛 세계가 펼쳐지는 정원도 훌륭한 경관입니다.
1602년부터 267년에 걸쳐 아키타번 20만 석이라 불릴 정도로 부유했던 사타케 가문의 거성, 구보타 성터가 있어 사적도 충실합니다. 1,700년대에 구보타성의 경비와 소방을 담당하던 대장의 대기소 ""오모노가시라 고반쇼""는 당시의 모습을 지금에 전합니다. 감시소와 무기 보관 창고의 역할을 담당하던 망루 ""오스미야구라""와 혼마루 정문으로 이용한 ""구보타성 오모테몬""도 복원되어 있으며, ""사타케 자료관""에서는 번주(영주) 사타케 가문의 투구와 갑옷 등 귀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주색 칠한 기둥 문인 도리이가 줄지어 서 있는 사진 촬영 명소 ""요지로 이나리 신사"" 및 접으면 귀여운 하트 모양이 되는 ""비둘기 오미쿠지(길흉을 점치기 위해 뽑는 제비)""가 있는 ""하치만 아키타 신사""도 부지 내에 있습니다. 인기 있는 ""아키타견""을 접하거나, 장미 모양으로 담아 주는 아키타 명물 ""바바 헤라 아이스크림""을 살 수도 있습니다. 아키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방문하기에도 좋고 즐길거리도 가득한 명소입니다.

아키타 시내에서 주식

이나니와 우동

아키타 시내에서 주식
이나니와 우동은 유자와시 이나니와초에서 탄생했습니다. 반죽하기, 치대기, 밀기, 모든 과정이 수작업(수타면)으로 이루어져, 면발이 쫄깃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이나니와 우동은 에도시대에 번주에게 바치는 물품으로, 또 산킨코타이(영주들을 일정 기간 에도에 와서 머물게 하는 제도)를 할 때 기념품으로 애용되었습니다. 유자와시 외에도 아키타시 등 현 내 여러 곳에서 이나니와 우동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점 찾기
 
 

Ogashinzan Traditional Museum

전통 민속 행사 "나마하게" 공연은 박력 만점!!

Ogashinzan Traditional Museum
오가 반도와 그 일대에 전해지는 전통 민속 행사 ""나마하게"". 도깨비 가면을 쓰고 ""우는 아이 없는가?""를 외치며 집에 찾아오므로 아이를 울리는 악인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인간들의 나태함을 벌하고 무병식재와 풍작, 산과 바다 산물의 풍요를 이뤄주기 위해 매년 섣달그믐날에 찾아오는 신입니다.
오가 신잔 전승관은 이 같은 ""나마하게""를 체감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건물은 띠 지붕의 민가로, 안채와 마구간이 L자형으로 굽어져 하나가 된 데서 ""마가리야""라고 불리는 전통 가옥입니다.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가는 마치 ""나마하게""가 등장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풍깁니다. 이로리(일본식 화로)가 설치된 다다미방에 앉아 나마하게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듣고나면, 드디어 ""나마하게"" 공연이 시작됩니다! 큰소리로 ""나쁜 아이는 없는가?"", ""우는 아이는 없는가?""를 외치면서 다다미를 힘껏 밟으며 돌아다니는 모습은 박력 넘칩니다. 나마하게 의상에서 떨어진 짚은 부적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가지고 돌아가시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억지로 뽑으면 안 됩니다)
""오가 신잔 전승관"" 근처에는 나마하게가 총집합한 전시 및 나마하게로 변신할 수 있는 코너가 있는 ""나마하게관""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나마하게""의 민속 문화를 마음껏 즐기세요.
 

나마하게칸

150종류의 나마하게가 총집합! 변신 코너도 인기

나마하게칸
오가 반도와 그 일대에 전해지는 전통 민속 행사 ""나마하게"". 도깨비 가면을 쓰고 ""우는 아이 없는가?""를 외치며 집에 찾아오므로 아이를 울리는 악인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은 인간들의 나태함을 벌하고 무병식재와 풍작, 산과 바다 산물의 풍요를 이뤄주기 위해 매년 섣달 그믐날에 찾아오는 신입니다.
""나마하게관""은 나마하게를 테마로 지역의 역사와 풍토를 소개하는 시설입니다. 나마하게 전시 코너에는 각 마을에서 실제로 사용한 150개의 다채로운 가면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전승 홀에서는 오가 지역의 섣달 그믐날, 나마하게 풍습을 소개하는 영화 ""나마하게의 하룻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실제 나마하게 의상을 몸에 걸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는 외에, 나마하게와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코너도 충실합니다. 운이 좋다면 나마하게 조각사가 나마하게 가면을 직접 조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주 3~4일/비정기). ""나마하게관"" 근처에는 나마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오가 신잔 전승관""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꼭 방문하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나마하게""의 민속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Oga Hot Spring Town

Oga Hot Spring Town
4일째
 

Nyudozaki

땅의 끝을 연상케 하는 광경. 곶에서 조망하는 거친 바다 풍경

Nyudozaki
오가 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뉴도자키 곶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승지입니다. 최고의 볼거리는 곶에서 바라보는 석양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듯 온통 오렌지색으로 물드는 역동적인 석양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일본 석양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바다 쪽에서는 세찬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낙차 30m나 되는 해안 단구의 거친 풍경을 볼 수 있고, 대조적으로 지상 쪽에서는 널찍한 초록빛 초원의 평온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등대 50선""에도 선정된 뉴도자키 등대는 흑백 대칭의 줄무늬 모양이 한층 더 시선을 끄는 곶의 상징입니다. 등대에서는 앞바다에 떠 있는 미즈시마 섬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뉴도자키 곶 부근은 정확히 북위 40도 선상에 위치하여 오가 반도에서 산출된 안산암으로 만든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주변에는 오가 반도 명물 ""이시야키 요리(뜨겁게 달군 돌로 식재료를 익혀 먹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및 기념품점이 들어서 있고, 이 밖에 배 바닥에 설치된 유리를 통해 해저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해저 투시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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